싸이몬,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소프트웨어 기술분야 대상 수상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공정 통합 감시제어 소프트웨어인 스카다(SCADA)로 잘알려진 싸이몬(CIMON)이 ‘2021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소프트웨어 기술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싸이몬은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차세대 선도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산업현장에서는 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 원격제어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소프트웨어 새상을 수상한 싸이몬은
이미 20년 전부터 IoT 기반의 산업자동화 핵심 기술을 개발해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습니다.
현재 싸이몬의 제품은 전력자동화, 수처리 등 국가기간 산업부터 자동차, 화학, 반도체 공정라인 등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꾸준히 애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CIMON-SCADA는 원격 감시제어 부문 국내 1위의 소프트웨어이며 산업자동화 IoT 기기인 PLC 등은 유수의 글로벌 경쟁사들과 경합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혼천의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 등을 발명하여 농업 및 각 분야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당대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과학 선현 장영실 선생 기념 사업회’에서 1999년부터 세계적인 과학 발명자들을 대상으로 그 시대에 큰 업적이나 영향을 끼친 과학 발명가 및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한 정창호 대표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하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